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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자선음악회 개최

한국불교태고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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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자선음악회에서 주최측과 주관 측 인사들이 지역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청소년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단법인 나누우리(이사장 만우 스님)가 주최하고 수도사 혜각 스님과 불정사 법윤 스님이 주관한 ‘희망나눔 자선음악회’가 11월 12일 오후 2시 창원 상곡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나누우리는 이날 자선음악회를 갖는 자리에서 지역 각 기관의 추천을 받아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지적장애, 코스탈로 증후군, 심장장애 등의 청소년 6명에게 각 1백만 원씩 총 6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나누우리 이사장 만우 스님. 상임이사 자우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경남교구 종무원장 환명 스님. 경남교구 종무원 중부분원장 혜우 스님. 나누우리 운영이사 혜각 스님. 나누우리 운영이사 법윤 스님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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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자선음악회가 진행되고 있는 한 장면. 이날 음악회에는 자명 스님과 진성 스님이 특별출연해 즐거움을 더했다.
  


주최측은 이날 음악회에 앞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 등의 시간을 가졌다.

혜각 스님과 법윤 스님은 음악회 봉행사를 통해 “사단법인 나누우리와 작은 희망이라도 함께하려는 마음을 모아 태고종도들의 후원과 격려 덕에 자비보시행의 음악회를 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와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외롭고 소외된 고통받는 분들도 작은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음악회에는 문화공양주로 활약하는 자명 스님의 음성공양과 전북교구 종무원장인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스님의 색소폰 연주 등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법윤 스님 경남교구 주재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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