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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사 인수불사 동참 갈수록 확산

한국불교태고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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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 경북 5개교구 종무원과 총무원장 간담회가 7월 15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봉행됐다.  

간담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중심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한산 태고사 종단인수 불사에 종도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종도들은 태고사 인수를 종단의 숙원과제로 인식하며 반드시 성취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종도들의 성금기부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한국불교태고종 부산교구종무원(종무원장 마나 스님) ․ 경남교구종무원(종무원장 환명 스님) ․ 대구경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법운 스님) ․ 경북동부교구종무원(종무원장 지공 스님) ․ 경남남부교구종무원(종무원장 지우 스님)은 합동으로 7월 15일 오후 3시 부산코모도 호텔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의 간담회를 갖고 태고사 종단인수에 힘을 불어넣었다.

‘태고종의 영원한 큰스님 태고보우국사 영혼이 담긴 도량 태고사 인수’를 주제로 가진 5개교구 종무원장과 총무원장 간담회에서는 태고사 종단인수를 위해 전종도가 의지를 결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태고사 종단인수를 위한 종도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나선 총무원은 이날 부산 경남 경북 5개 교구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교구를 돌며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종도들의 성금 기부가 계속 줄을 잇고 있다. 7월 13일엔 불교용품점 태고이지 서화진 대표와 법력 스님이 각각 30만원을 보내왔다. 또 15일엔 광림사 주지 보림 스님과 원광 스님이 각각 20만원을, 삼세암 주지 무심 스님이 1백만 원을, 해안사 주지 무심 스님이 10만 원을 입금했다. 18일엔 반야사 주지 지웅 스님이 1백만 원을, 제주 구좌읍 용문사 주지 각림 스님과 상덕사 주지 송암 스님이 각각 2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6월 7일 송덕암 주지 동우 스님이 2백만 원을 쾌척했다. 기사에서 누락돼 이번에 소개한다.

종단운영성금도 답지

한편, 종단운영을 위한 성금도 답지하고 있다. 전북특별교구종무원(종무원장 혜암 스님)은 6월 15일자로 종단운영성금 2백만 원을, 선암사에서 30만 원을 7월 13일자로 보내왔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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