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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겨울철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 함께 해

한국불교태고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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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호명 스님 등이 종로구청에 ‘따뜻한 겨울나기’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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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에 ‘따뜻한 겨울나기’ 생필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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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에 ‘따뜻한 겨울나기’ 생필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소외받는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김장김치와 쌀 등 생필품을 나누는 ‘2021 태고종,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1,500포기와 쌀 260포(10kg 들이 130포, 8kg 들이 130포), 컵라면 390박스(6개 들이),

두루마리화장지 390팩(30롤 들이) 등의 생필품을 기초단체들(서울 종로구청, 노원구청, 인천 중구청)을 통해 전달했다.

태고종은 먼저 11월 8일 오전 10시 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을 통해 김장김치 130박스(10kg 들이)와 컵라면 130박스, 두루마리화장지 130박스 등을 전했다. 이어 11월 9일 오전 10시에는 인천 중구청(구청장 홍인성)을 방문, 김장김치 130박스와 쌀 130포(10kg 들이), 컵라면 130박스, 두루마리화장지 130박스 등을 기탁했다. 태고종은 또 11월 12일 오후 1시 서울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을 방문, 김장김치 130박스와 쌀 130포(8kg 들이), 컵라면 130박스, 두루마리화장지 130박스 등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총무원장 호명 스님, 행정부원장 성오 스님, 재경부원장 능해 스님, 포교원장 법경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현중 스님(경기동부교구종무원장), 서울중서부교구종무원장성해 스님, 서울북부교구종무원장 육화 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 홍보부장 청공 스님, 사회부장 현담 스님, 전국신도회 배석영 회장 등이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포교원장 법경 스님은 컵라면 390박스, 청련사(주지 상진 스님)는 두루마리 화장지 390박스, 염불사(주지 호명 스님, 총무원장)는 쌀 8kg 들이 130포, 용궁사(주지 능해 스님, 재경부원장)는 쌀 10kg 들이 130포, 서울중서부교구종무원장 성해 스님은 워머(목도리)와 장갑 각각 130개를 협찬했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 200, 전국신도회(회장 배석영) 200, 전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진성 스님, 마이산탑사 주지) 100, 전국교임·전법사회(회장 진화 전법사) 100, 경기남부교구종무원(종무원장 성오 스님, 행정부원장) 100, 백련사 50만 원 등을 현금으로 후원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총무원 사회부(부장 현담 스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주필 승한·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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